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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구석구석 돌아보기 - 6편

미주 · 미국 · 샌프란시스코

휴양/레포츠 문화/명소

여행전문가 칼럼

2016.02.25 조회수8391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저자  이미랑

 

 

샌프란시스코 근교 여행지 느껴보기, 두번째 이야기

 

 

카멜 바이 더 씨  Carmel By the Sea  


동화 속 도시처럼 아기자기한 건물과 색채들이 돋보이는 예쁜 마을입니다. 이 마을 이름을 간단하게 줄여서 ‘카멜’이라고도 부릅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마을이에요. 이 곳은 1916년에 계획하여 조성되어진 소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대로 보존하는 설계방식을 이용하여 마을이 계획되어졌다고 합니다. 숲을 헤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주거지와 상업공간을 설계하고, 건축물의 디자인들이 도시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상업 건물의 간판 크기도 제한을 하고, 고층건물은 무조건 규제를했다고 해요. 그 결과 지금도 싱그러운 녹지가 잘 보전되어서 있습니다.

 

 

san francisco 

 

 

마을주민의 60%이상이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원하는 화가, 시인, 음악가, 극작가 등 예술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마을 곳곳에서  예술적 감각이  물씬 느껴집니다.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가 1986년에 시장을 역임했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마치 동화속에 나올것 같은 개성있고 예쁜 건물들이 눈길을 끄네요~ 곳곳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들고 나와 예쁜 거리를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에요. 중심거리에서 도보로 15분정도만 내려가면 하얀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도 있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san francisco 

 


+ Tip 카멜마을에는 길이름은 있지만, 건물에 번짓수가 없대요.

 

번짓수가 없기 때문에  집으로 우편물이 배달되지 않는다고 해요. 고로 주민들은 중앙우체국으로 우편물을 직접 찾으러 간다고 합니다. 정말 특이하죠?!

 

・가는방법  몬트레이 도시에서 차로 10분정도 소요
・주소 Ocean Ave,  Carmel-by-the-Sea, California

 

 

san francisco 

 

 

 

빅서어  Big Sur 


캘리포니아 1번 도로는  캘리포니아를 자동차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 꼭 달려보아야 하는 도로’ 알려져 있어요. 바다를 끼고 달릴 수 있게 설계되어있는 도로이기 때문입니다.  

 

 

san francisco 

 

 

1번 도로에서도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도로 구관은 따로 있답니다. 바로, 카멜 바이 더 씨 Carmel by the Sea 마을에서 빅서어 Big Sur로 가는  구간이에요 .카멜 바이 더 씨 마을에서 빅서 지역으로 가는 길을 따라가다보면,  빅서 지역의 상징물로 알려져 있는 빅스비 다리  Bixby Brige 가 나옵니다. 그 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인 절경 코스가 시작됩니다. 빅스비 다리는 1932년 10월에 총 길이 완공한 다리로  길이 219미터. 최대 98미터 높이의 아슬 아슬한 교각입니다. 이 다리는 각종 광고, 영화에 자주 등장했던 곳으로  특히 자동차 광고에 자주 나왔던 곳이지요.  에메랄드 빛을 뿜어내는 바다를 오른편에 두고, 깍아지르듯 절벽에 굽이굽이 나 있는 도로를 따라 차로 달려보는  것!  영화 속 한 장면이 연상되는 그 장소를 함께 달려볼까요!

 

 

san francisco 

 

 

+ Tip 빅서어 지역은 해양보호구역으로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숙박시설이 많지 않습니다. 캠핑장비를 갖고 있다면, 캠프그라운드인  파이퍼 빅서 캠프그라운드 Pfieffer Big Sur State Park Campground에서 캠핑을 하며 보내는 하룻밤을 추천합니다. 예약은 http://www.reserveamerica.com/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가격은 45달러 정도.

 

・가는방법  카멜에서 남쪽방향  1번 해안도로로 25분정도 소요 
・주소   Big Sur,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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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마일 드라이브 & 페블비치 17 Mile Drive & Pebble Beach  

 

자유롭게 운전하며  마음에 드는 전망포인트에서 가다 쉬다를  반복하며, 풍경을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그림같은 경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세계적인 골프장인 페블 비치Pebble Beach 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사유지이기 때문에  입장시 10달러 정도의 도로 통행료를 내야합니다. 하지만, 그 비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san francisco 

 

 

도로 통행료를 내면서 받는 안내 지도에는 버드 락 Bird Rock, 포인트 사이프러스Point Cypress  , 스페니쉬 베이 Spanish Bay등의 여러 개의 뷰포인트가 표시되어 있어서 편의를 돕습니다. 뷰포인트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갈메기, 바다사자, 다람쥐 등 동물들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잘 되어있어서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드라이브 코스가 서쪽바다를 끼고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태평양 바닷속으로 태양이 쏙 들어가는 일몰을 볼 수 있으니 시간배분을 할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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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방법   몬트레이에서 차로 약 15분 소요
・주소  17 Mile Dr, California
・운영시간  09:00-19:00
입장료  차 한대당  $10 정도의 통행료가 있음

 

 

san francisco 

 

 


+ Talk 근교여행을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즐기기에 꼭 필요한 렌터카, 이모저모를 간략하게 알아보자!

 

여러개의 렌터카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을 비교하자


여러개의 렌터카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 차종을 입력하여 가격을 비교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  단,  25세 이하의 운전자의 경우 추가요금이 발생하게 된다는 점을 참고하자.  운전할 사람 명의의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결제하고, 최종 예약 확인서를 프린트 해 두면 차량픽업시 편리하다.

 

추천 렌터카 홈페이지 
알라모 http://www.alamo.co.kr/ 
허츠 https://www.hertz.co.kr

 

렌터카 차량 픽업시, 준비물은? 


운전자의 국제운전면허증, 국내운전면허증, 운전자 명의의 신용카드, 여권이 필요하다.

 

보험은 어떻게 들어야 하나?

 

보험은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렌터카 홈페이지에서는 선택가능한 차량보험보다는 렌터카 차량 픽업시, 대인, 대물, 상해, 도난 등 커버되는 옵션에 따라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선택옵션 , 차량 등급 등에 따라  비용을 추가하면 된다. 보통 하루당 10~35달러정도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자라면? 


 

20kg이하의 어린이가 탑승하는 경우,  카시트 사용이 필수항목이다. 렌터카 회사에서 빌리는 경우, 하루당 10~12달러가 추가된다. 고로 일정이 길다면, 마켓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도 있다는 점을 참고하여 미리 준비하자.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미국 교통법규


1. 도로 위에 스탑 ‘Stop’이라는 글자가 써있거나, 오른편에 표지판이 보이면, 무조건 3초 정지한 후, 다시 출발한다.
2. 무조건 보행자 우선이므로 사람이 나타나면, 반드시 양보해야한다.
3.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는 일단 3초간 정지한 후, 먼저 도착한 순서대로 출발한다.
4.  경찰이 사이렌을 켜고 따라온다면, 일단, 갓길에 주차를 한다. 차에서 내리지 말고 두손을 핸들위에 올려두고 기다린 후, 경찰에 요구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5. 유턴, 좌회전 금지 표시판이 없다면, 좌회전 신호등이 없어도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하다. 단, 맞은편에서 오는 직진차량을 방해해서는 안된다.
6. 제한속도는 국도에서는 45~50마일, 신호등이 없는 고속도로에서는 65~70마일 정도이다. 1마일은  1.6 km이다.

 

● 주차할때 유의점은?


- 길거리 미터 주차를 이용하자. 기계에 동전을 넣고, 할당시간만큼 주차를 하는 것이다. 지역마다 가격대는 조금씩 다르지만, 1시간에 1~ 4달러 정도로 예상하면 된다. 25센트짜리 동전을 넉넉하게 미리 준비해서 다니면 좋다.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기계도 있지만, 찾기 어려울 수 있다 .

 

- 보도쪽에 있는 색깔에 주목하자. 초록색,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 흰색 등으로 칠해져 있는데, 아무것도 칠해지지 않은경우, 무료 주차공간이다. 주차 공간위의 표지판에 최대 몇 시간 주차 가능한지 써있는 경우도 있으니, 잘 살펴보자. 


 

+Tip 주차공간의 색깔별로 의미는?


초록색 :10분간 주차 가능 구역
노란색 :상업용 (우편배달, 식재료 배달 등 )차들을 위한 주차가능 구역 
빨간색: 어느 때라도 절대 주차 금지
파란색 : 장애우들을 위한 특별 주차 구역
흰색: 발렛파킹을 이용하실분들을 위한 주차구역

 

 

san francisco 

 

 

+Tip  미국에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견인해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주차공간 찾는것이 너무 어렵다면, 유료주차장이나 길거리 미터 주차구역을 이용하는것이 여러모로 나을 수 있다.


- 언덕에 주차하는 경우 바퀴 방향에 신경쓰자. 제대로 해 놓지 않으면 벌금을 물게 된다. 운전자의 시각을 기준  언덕을 오르는 방향으로 바라본다면, 차도쪽으로 바퀴를 돌려두어야한다. 언덕아래로 내려가는 방향을 보고 있다면, 인도쪽으로 돌려놓아야한다. 잘 모르겠다면, 다른차량들이 해 둔 방향으로 따라하면 된다.

 

- 유료주차장 이용방법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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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2016.03.08 댓글

    샌프란 한 번 가봤는데 정말 아는만큼 보이는것 같아요 이 글 읽으니 또 가보고 싶군요

    • 2016.03.02 댓글

      미국여행은 항상 곳곳이 다 새로운곳인거 같아요^^

      • 2016.02.28 댓글

        자유를 만끽 할수 있는 동화의 나라와 바닷가의 드라이브 코스~ 17Miles 드라이브 코스는 둘러 봤지만 다른 두곳은 꼭 내가 운전해서 둘러 보고 싶네요~

        • 2016.02.27 댓글

          동화마을같아요 잘봤습니다

          • 2016.02.25 댓글

            2013년 9월 패키지로 떠난 미서부 여행~ 비행기 좌석의 폭이 너무 좁아 비행동안 너무나 힘들었었지만 미서부를 여행하면서 느꼈던 감동들은 참 경이로웠다 가는 곳 마다 기대를 져버리는지는 않았지만 기나긴 사막을 버쓰로 이동하는데는 역씨 무리가 따랐던듯..그래도 모하비 사막을 지나고 여호수아 나무를 만나고 라스베가스를 보고...특히 페블비치 17 마일은 정말 그림 같았다..^^ pga 내셔널 프로암 골프 대회 기념비에는 타이거우즈 ,최경주 등 우리 나라 선수 이름도 있어서 얼마나 반가웠던지..그랜드캐년을 갔을때는 정부차원의 셧다운으로 경비행기 여행만 허용됐을뿐..캐년 내부 깊숙히 볼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었다 새로운 환경, 문화,자연에 마주칠 때마다 경이로움과 더 알고 싶어지는 호기심은 또 다른 여행을 꿈꾸게 하고..아마도 그러한 욕망들이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동경 내지는 삶에 대한 진실한 열정으로 연결되는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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