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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 Baby를 위한 최고의 여행지, 괌 - 1편

미주 · 미국 ·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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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문가 칼럼

2015.01.26 조회수6952


Mom&Baby를 위한 최고의 여행지 괌

 <괌에서 늦은 여름 휴가 즐기기> 이벤트 당첨자 석은경님

 

 

아기와 함께하는 3박 4일 괌 여행
 
안녕하세요. 저는 돌쟁이 아기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아기 키우느라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는데 괌 여행을 하면서 제대로 충전하고 왔지요! 괌은 아기랑 가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단, 아기와의 여행은 아기님의 컨디션에 따라 주로 호텔에만 지내다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남부여행이나 북부 여행(리티디안 비치)은 과감히 빼셔도 될 듯 해요.


GPO와 메이시스는 가볼만 하네요. 24시간 하는 K 마트도 필수코스에요. 사랑의 절벽은 해 질 때 노을 보러 가기를 추천합니다.
전 롯데호텔에서 묵었는데 새로 리모델링 해서 그런지 너무너무 깨끗하고 새집냄새도 안나고 정말 추천해요.
아기와 여행하면서 느낀 몇 가지 여행 팁을 공유할게요~

 

해변 

 


왜 괌인가

 

 

몰디브 하와이 유럽 발리 등등 신혼여행자들이 모두 간다는 곳은 다 가본 저로서는 괌은 쇼핑할 곳도 적고, 호텔도 연식이 오래되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실망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오늘 그런 편견을 다 깨겠습니다. 전 괌이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아기엄마의 관점에서 보면 괌은4시간의 짧은 비행시간 + 아기를 위한 용품들을 다 살 수 있다는 것 +이동 동선이 짧다는 점 +응급약도 구할 수 있음 등을 미뤄 여긴 아기들의 천국이 아닐까 하네요. 그래서 괌에서는 어린 아가들도 무리 없이 여행하더라구요~

발리는 누사두아 빼고, 유모차로 거리를 다니기엔 완전 불가능 (꾸따나 스미냑이나) 거기다 겨울엔 비가 많이 오면 더 힘들고. 방콕도 도로사정은 그닥.
필리핀 세부는 치안이 그닥 (베이비시터를 구할 수 있고 저렴한 물가가 장점이긴 하지만..)
하와이는 비행시간이 너무 멈. 게다가 하와이는 세금도 미 본토보다야 싸지만 그래도 8%정도 세금과 비싼 물가도 부담이고 일단 크다 보니 할게 너무 많아서 숨 안쉬고 쇼핑하고 다녀도 오아후는 일주일도 모자라더라구요..게다가 차도 밀리고 렌트카 빌리는 곳도 공항서 멀고 호텔 주차비도 들고..
이런 이유로 사람들이 괌에 오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이번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를 타고 갔는데 대부분 승객이 아기 있는 가족들이라 비행기타면 울지 않을까 살짝 긴장했는데, 걱정과 달리 아기들이 잘 적응하더라구요. 대한항공에서는 아기가 있는 승객에게 시밀락 등 분유 혹은 이유식도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장난감도 주구요. 비행기 이륙시 아기가 울면 승무원분들이 아기 간지럽히면서 웃게 해주시는데..고맙더라구요~


공항에서 허츠 렌트를 하고 10분만에 호텔도착!
공항안에서 바로 렌트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24시간 운영하는 것도 큰 장점!
네비게이션은 빌려도 되지만 괌 길이 워낙 쉬워서 저는 그냥 무제한 3G 신청해서 구글 맵으로 찾고, 미국은 카시트가 필수인데 K마트에서 유모차랑 카시트 합해서 100불정도 판매하니 거기서 사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있는 롯데호텔 풀 사이드 억세스 룸은 딱 어른 2 아이 2을 위한 가족 공간이네요 식탁도 있고 소파도 있고 (취사는 안된다네요)

 

호텔 객실 

 

풀사이드라 전망이 낮은건 단점. 하지만 라운지가 가깝고, 키즈룸 수영장등도 가까워 아기 있는 집들은 더 좋을 듯 해요.
여기는 유아풀에 슬라이드는 없고, 크기도 작지만 깊이가 0.4M정도라서 아이들이 빠질 일 없고 오히려 풀이 작은게 어른들이 아기들 보기 더 좋을 거 같아요.

 

 호텔 수영장 

 

조식은 클럽라운지에서 먹는데, 간단히 아기들 먹을 밥과 고등어 구이 닭구이 죽  우유 등등 있어요.
죽은 흰죽이고 간이 안되어 있어 이유식 대용으로 좋을 거 같고. 아기들 다들 잘 먹더라구요. 또 아기의자도 편해서 더 잘 먹는 듯 하구요.

  

대망의 키즈룸!

 

키즈룸 

 

헬스장 옆에 있어요. 많은 아기들이 놀던데..우리 아기도 그네만 있으면 남극가서도 잘 놀듯 한데 무려 그네 미끄럼틀 볼풀공 지붕카 등등 있고 조명까지도 센스있게 햄토리 ㅋㅋ 아기를 보는 서비스를 해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직원은 한분 계시더라구요.

   

여기는 수영장. 에메랄드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죠. 카바나도 있답니다.

 

수영장  

 

호텔을 죽 내려가보면 해변가가 나오고, 여기도 아기들 놀기 좋은 것 같아요. 갓 돌정도 된 아기가 바다를 보며 무서워하자 아빠가 아기를 델고 들어가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눈을 뗄 수가 없었네요.

 

해변 
 


괌 맛집

 

사람들이 괌은 맛집이 없다. 너무 짜다 라고 평가를 하는데, 사실 하와이를 갔다온 저로서는 하와이가 더 크고 맛집도 많긴 했지만..그래도 전 피셔맨스 코옵. 론스타는 정말 맛있었어요. 많이들 가는 조이너스 데판야끼, 카프리초사 등등은 못가봤네요 ㅠㅠ.

 

 

1. 프로아

 

힐튼호텔과 공원에 인접한 프로아입니다. GPO 쇼핑 후 갔어요.

3시에 갔더니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바베큐메뉴만 된다고 하네요. 테이블 수는 많지 않아요. 여긴 후식도 맛있다고 합니다.
프로아가 인기가 많은 건 바베큐 약 15불, 3개 모듬 요리 18불 즉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양은 그럭저럭 많은 편입니다. 전형적인 바베큐 요리에요. 립 맛있네요.
차모로 마을 가는 길에 2호점 봤는데 더 크고 깔끔해 보였어요.  

 

2. 피셔맨즈 코옵

 

이름이 수산 협동조합으로 거창하지만. 차모로 마을 지나 항구 비슷한게 나오고, 간판 없고 그냥 가건물 같이 서있는 작은 가게입니다. 렌트를 해서 남부투어할 때 들리면 좋을 듯한 곳.

가면 사시미? 하면서 $5, $10, $20의 회 세트를 파는데, 아 하와이에서 본 포키도 팔아요. 맛이 진짜 녹아요 녹아.
이런 열대 지방 회는 맛없다고 하던데..막 잡아서 그런가 진짜 맛있고, 생선 덩어리 째도 팔아요. 10불짜리 사서 둘이 먹었네요.

 

 프로아, 피셔맨즈 코옵

 

3. 제프네 해적 버거

 

남부투어할 때 따로 밥먹기가 애매~합니다. 거의 동부쪽 다가서 나타나는 해적버거. 전 하와이 북쪽의 엄청 큰 햄버거 기대했는데 양이 작아요. 가격은 14불인가. 그래도 바다를 바라보며 햄버거 먹는 맛은 쏠쏠합니다.
그 전에 탈로로 폭포 갔을 때, 입장료 20불인거 보고 안가긴 했는데, 그 일본인 군인이 2차 대전 때 전쟁이 끝난지도 모르고 25년간을 땅속에서 숨어 있었는데 그를 지칭해서 해적버거라고 이름 붙인 걸까요? 암튼 양이 적지만 맛은 그럭저럭 있었던 제프 버거. 사람들이 K마트 앞 도스버거도 제프만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4. 비친 쉬림프


해산물 좋아하는 저로서는 하와이에서 키킨 케이준을 진짜 미친듯이 주워먹은 기억으로,
큰 기대를 안고 갤러리아에 있는 비친 쉬림프에 갔어요. 매장은 크지 않고, 깔끔한 편.
근데..밥과 빵이 무제한으로 나온다지만 감바 쉬림프 너무 짰어요 ㅠㅠ 소스가 케이준 스타일이긴 한데 왜이렇게 짭고 매운가요.
그냥 코코넛 쉬림프를 시킬걸 그랬나요? ㅠㅠ

 

제프네 해적버거, 비친 쉬림프 

 

5. 론스타


텍사스주의 별명이 론스타지요? 그만큼 고기가 맛있다는거 같은데.
GPO에서 쇼핑을 마친 뒤 갔는데 아아..얼마나 맛있던지. 시킨 메뉴는 추천한 메뉴였는데 팁포함 40불 안짝으로 나옵니다.
대기시간이 있길래 그냥 바 자리에 앉았어요. 바 자리는 대기시간 길 때 항상 진리!
미디엄 하려다 미디엄 레어 했는데 레어는 뼈 쪽이 거의 육회 수준 고기였어요 미디엄 추천드려요.
처음에 빵이랑 수프 혹은 샐러드 나옵니다.
저렴하고 크고. 사이드디쉬로 감자나 고구마 곁들이면 더더욱 맛있을듯요

 

6. 후지 이찌방 라멘

 

본 점은 24시간이라는데 여기는 갤러리아 위쪽 슈퍼스토어 근처라서 밤에는 닫아요.
빨리 싸게 맛있게 먹기 좋은 곳.
돈코츠도 잘 먹지만 김치라멘이 얼큰하고 맛있었어요 8.5불
본점에서는 입구서 교자 쿠폰을 준다는데, 여기는 그런거 없구요.
닭튀김이나 다른 음식도 제대로 하는 듯 해요.

 

론스타, 후지 이찌방  

 

 

다음 편에서는 괌에서의 쇼핑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당신 여행스타일에 맞는 천만 가지 여행상상 KALMASTER travel.korean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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