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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하게, 시드니 마켓 투어 - 호주 시드니, 직원 여행기

대양주 · 호주 · 시드니

쇼핑 문화/명소 음식

대한항공 직원 여행 이야기

2019.09.19 조회수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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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기후로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시드니. 하지만 오페라 하우스 구경 말고는 딱히 할 것이 없다는 오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정말 그럴까?

그런 선입견을 단박에 날려버릴 만큼 활기찬 시드니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마켓 네 곳을 소개한다.

 

1. 시드니 피쉬마켓 Sydney Fish Market
Location : Corner Pyrmont Bridge Rd &, Bank St, Pyrmont NSW 2009
Open : 매일 오전 7시에서 오후 4시까지
Web : https://www.sydneyfishmarket.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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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피쉬 마켓은 남반구 최대 규모의 수산 시장이다. 꾸며놓기는 한국의 백화점 마트 생선 매대 같은 깔끔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수산시장은 수산시장이라 타이밍만 잘 맞으면 경매가 이루어지는 모습이나 어부들이 그물을 손질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한국과 조금 달랐던 건 "생선머리"만 따로 팔고 있었다는 것.
우리가 수산시장에서 생선을 사고 초장집에 가지고 올라가 바로 식사를 할 수 있듯이 이 곳에서도 한쪽에서 바로바로 조리해주고 있다. 대신 이곳 정서상 회보다는 튀김이나 구이 위주다. 한바퀴 둘러보고 나서 으깬 감자를 얹은 랍스터 구이와 피쉬 앤 칩스, 양념된 굴을 먹었다.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바깥에 자리를 잡을 때는 갈매기에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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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록스마켓 The Rocks Market
Location : Playfair Street, George Street, Jack Mundey Place, The Rocks, NSW 2000
Open :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Web : http://www.theroc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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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마켓은 다 제각각의 특징이 있는데 록스 마켓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기한 수공예품 위주라 생필품보다는 기념품을 사기에 더 적절하다. 그만큼 물건들의 가격대도 나가는 편이다.
록스는 유배된 죄수들과 군인들이 바위를 깎고 오두막을 지어 정착하면서 생긴 동네다. 시작이 이렇다보니 초기에는 사람들의 기피가 심했지만 지금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우범지역이라는 느낌은 그다지 들지 않는다. 도리어 지나치게 도시화되지 않아 그만큼 개성이 남아있어 더 매력이 있는 것도 같다.
이곳은 사암으로 만들어진 좁은 길과 미로같은 막다른 골목에 가게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그리고 그 풍경은 바다와 조화를 이루어 생생함이 가득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참을 구경하고 나서야 간신히 마켓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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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첼로드 앤틱 & 디자인 센터 MITCHELL ROAD ANTIQUE & DESIGN CENTRE
Location : 17 Bourke Road, Alexandria, NSW 2015
Open :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Web : https://www.mitchellroa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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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틱 마켓으로는 Glebe Market이 유명하지만 매주 토요일에만 문을 열어 스케줄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매일 문을 여는 미첼로드 앤틱 & 디자인 센터가 대안이 되어준다.
이 곳은 이름에 걸맞게 오래된 물건들로 가득한 곳이다. 대체 어디에서 뭐에 썼던 물건인지 알 수 없는 것부터 귀엽고 예쁜 물건까지 없는게 없다. 빈티지스럽게 만들려고 일부러 닳게 만든 물건도 있고 정말로 빈티지 그 자체인 것들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부스마다 주인이 달라서 취급하는 물건들도 분위기도 제각각이며 흥정도 어느 정도는 가능한 편. 어마어마한 가격대의 물건들이 종종 있기 때문에 파손하지 않도록 주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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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패디스 마켓 Paddy’s Market Haymarket
Location : 9-13 Hay St, Sydney NSW 2000
Open : 수~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Web : https://paddysmarket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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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디스 마켓은 차이나 타운의 마켓시티 안에 위치한 시장으로 야채, 과일 등을 취급하는 곳과 잡화를 취급하는 곳으로 나뉘어있다. 딱히 이국적이라거나 특별하다고는 할 수 없을 수도 있지만 다른 마켓이나 마트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물건들 덕에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간단한 기념품이나 생필품, 식자재는 이쪽에서 구매하는 것이 확실히 경제적이다. 특히 기념품 쇼핑은 무조건 패디스 마켓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위 층에는 푸드 코트가 있어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할 수도 있다. 한국인들의 입맛에 잘 맞는 음식으로는 해피쉐프의 해물 만두 국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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