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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여행기

[3rd Journey] 나를 사랑한 쿠바9 - 방배동에 날 내려주~ (교통 : 버스)

미주 · 쿠바 · 아바나

문화/명소

2018.04.25 조회수957


 

 

여행 중에는 가능한 한 다양한 교통수단을 경험해보려고 애쓴다.

현지에서 시내버스를 자유로이 탈 정도가 되면 ok.

하지만 아바나에서는 끝내 난관을 극복하지 못했다. 도통 모르겠다.

카피톨리오 뒷편 골목을 어슬렁거리며 걷는데, 어? 어디서 많이 본 버스다?



너무나 능청스럽게 저런 버스가 막 다닌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쿠바인들이 타고 내린다.

지도에 분명 버스정류장으로 표시돼 있는 곳에 서서 기다리는데 버스가 안 온다. (세 시간이나 기다린 적도 있다.ㅠㅠ)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내가 생각하는 버스가 안 오는 것이다.


이런 애는 그나마 정체성이 확실하니 괜찮다, 시티 투어 버스.


그런데 이렇게 사람들이 기다리는 버스정류장에는...


이런 애도 왔다가고


이런 애도 왔다가고


이런 애도 왔다가고... 얘들이 왔다갈 때마다 사람들이 타고 내리는데

나는 대체 뭘 타야 하는 건지...

여튼 각양각색의 시내버스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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