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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여행기

미국 속의 또다른 미국-뉴욕

미주 · 미국 · 뉴욕

문화/명소

2019.08.19 조회수211


미국 속의 또다른 미국-뉴욕


깍아지른 듯 높이 솟은 마천루와

각 나라 민족과 인종들이 거리를 메운 뉴욕의 거리. 


개성이 강한 펑크 스타일의 사람도

지나치게 소박한 스타일의 사람도

나름의 스타일이 있어 보이는 곳이 바로 뉴욕이다.


심지어 집에서 입던 파자마 바지를 입고 나와도 나름대로 스타일리쉬해 보인다.
그렇게 모든 개성에 대해 자유라는 이름으로 인정을 받는 곳이 바로 뉴욕이다.


이곳 사람들은 세계 시민들 답게 자신만의 세계가 분명하다.

할머니도 멋스럽고 유모차의 아이 조차도 나름의 멋이 있다.
 
인종의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뉴욕의 거리..
이곳에서 만난 스타일리쉬한 뉴요커를 따라 좀더 깊숙이 뉴욕 속으로 들어가보자.


높다랗게 솟은 고층 건물 속에서 일어나는 복잡하고 세밀한

이곳의 비즈니스와 정서를 단정지어 이야기할 수는 없다.


그래도 뉴욕이란 도시를 한마디로 표현해 본다면

자유와 성공을 꿈꾸는 도시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뉴욕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불이 꺼지지 않는 뉴욕의 밤하늘과 전 세계의 명품들이 즐비한 백화점.
뮤지컬과 각종 공연 문화의 시발점이 되는 공연장들.


예술가들의 거리 소호와 전 세계의 증시를 좌지우지하는 월스트릿.


세계 평화를 외치는 유엔과

전 세계의 언론계 및 학술계를 리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리더들.


그리고 제각각 뉴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나름의 시각으로 요리하여 보도하는 각 나라 언론사들.


그들이 있기에 지구 반대편 아시아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일지라도

뉴욕에서 일어난 일은 이슈가 되고 관심의 대상이 된다.


그러하기에 전 세계 최고의 공연이 이곳 무대에 올려지고

최고의 이슈들이 이곳에서 발언대에 오른다.


- 뉴욕의 사람들


화려한 전광판과 수많은 명품이 즐비한 백화점 이면에는

모퉁이를 돌 때마다 만나는 사람들이 있다.


몸도 마음도 까맣게 그을린 사람들.

잠을 자고 구걸을 하기도 하는 그들은 노숙자이다.


혹은 보다 고급스럽게 구걸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몸속에서 흘러나오는 리듬앤블루스와 재즈를 연주하는 그들은

거리의 아티스트로 불리기도 하는데..


지하철에서..

혹은 스트릿과 애비뉴가 만나는 골목골목을 지날 때마다 대면하게 되는 그들 역시
나름의 스타일대로 음악을 연주하기에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하는 이곳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굳이 끔찍했던 9.11 테러까지 연상하지 않더라도

신문지상을 장식하는 강력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지도 없이 길을 나섰다가는 미로 같은 지하철에서 미아가 되기 쉽상이고

거리 예술가들의 음악에 심취하다가는 귀중품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좀더 센티멘털하게 뉴욕을 이야기한다면 군중 속의 고독을 느끼게 하는 도시이다.


거리를 지날 때면 영어 뿐만 아니라 스패니쉬 중국어 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각 나라 언어로 신나게 이야기하며 혹은 전화 통화를 하는 소리로 왁자하다.


하지만 극도의 인본주의는 자유와 함께 극한 개인주의로 흘러

집단의 커뮤니티나 한국인의 정과 같은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


- 모든 욕망에 대해 열려있는 도시


집단의 정서나 정이 있는 커뮤니티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미국인들은 친절하고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뿐만 아니라 나이든 할머니 할아버지도 어린아이도 젊은이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 자유롭다.


심지어는 동성애의 감정까지도 모든 표현에 있어 자유가 보장된다.

심지어는 동성애 성직자까지도 인정하는 법이 통과되기도 했다.


누구에게나 손을 뻗으면 닿을만한 곳에 욕망이 춤을 추고 있다.

뉴욕은 모든 종류의 욕망에 대해 열려있는 도시인 것이다.


그것이 성이든 사랑이든 돈이든 너무나 쉽게 그것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자유와 개성의 존중이란 미명하에 말이다.


- 뉴욕의 유대인들


유대인들은 이곳 뉴욕에서도 분명하게 구분이 된다.


학교나 교육 기관 뿐만 아니라

젊은 여행자들의 휴식처인 유스호스텔도 메디컬 센터도

유대인들의 공간은 따로 있다.


또한 아무리 더워도 머리에 뚜껑처럼 올려 놓는 모자를 착용한

유대인들의 모습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JEWS FOR JESUS라는 글씨가 새겨진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


그들이 깊이 있는 하나님의 섭리까지 알까마는

그들 조상의 역사는 분명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었다.


- 지금 뉴욕은


9.11 테러 이후 뉴욕은 새로운 리더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을 하나로 이끌어나갈 새로운 리더.
그들의 마음에 안전과 평안을 가져다줄 새로운 패러다임.

어쩌면 그것이 과거 패권주의의 망령을 불러오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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