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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애견동반 해외여행 – 다낭

아시아 · 베트남 · 다낭

휴양/레포츠

여행전문가 칼럼

2018.06.28 조회수1527


DFAHG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애견동반여행 9편 – 다낭



나는 어느 나라를 여행하려면 일단 그 나라가 어떻게 탄생하게되었는지, 어떤 문화유산을 갖고있는지를 미리 살펴보는 편이다. 

이번에 다녀왔던 베트남은 여러모로 대한민국과 많이 닮았다. 오랫동안 중국 문화의 영향을 받아서일까.. 아니면, 슬픈 과거이지만 일본 같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서일까... 그리고 또,, 요즘 우리나라도 화두가 되고있지만 남북 분단의 아픔을 겪은것 까지 우리나라와 많이 흡사하다고 생각된다.

베트남은 중국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한나라, 명나라, 청나라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중국으로부터 지배를 받으며 조공을 바쳐야만했다. 심지어는 나라 이름까지 중국에 의해서 "월남"이라고 지어졌을정도이다. 30년에 걸친 베트남전을 통해 1976년 비로소 통일 국가가 되었다.

베트남은 타국의 침략을 많이받고, 긴 전쟁으로 인해 발전이 좀 느린편이다. 하지만, 여러나라의 문물을 간직하고있기때문에 한번에 많은것을 경험할수있는 매력적인 나라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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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다낭 대표 사찰 영응사의 전경>


베트남하면 호치민과 하노이가 유명했지만, 최근 각광받는 관광지는 단연코 다낭이 1순위일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다낭에 가보면 한국인을 상대로하는 식당이나 마사지샵, 호텔과 리조트를 많이 볼수있다.


시작하기에 앞서 다낭여행시 필요한 몇가지 팁을 살펴보자!

1. 날씨는? 특히나 애견동반 여행을 가려면 꼭 건기인 2~8월에 가자. 그래야만 비로 인해 낭패볼일이 없다. 우기는 9~1월이다. 그리고, 다낭의 여름은 5~8월인데 35도를 웃돌고 습하기때문에 2~4월에 여행하는걸 추천한다. 


2. 교통편은? 베트남은 버스나 기차같은 교통편이 거의 없다라고해도 될정도로 열악하다. 우리나라같은 고속도로도 없어서 베트남 끝에서 끝을 이동하는데는 하루 이상 걸린다. 

4인승이나 7인승 택시를 이용하는것이 좋을듯하고, 오토바이를 대여해서 여행할수도있다. 아니면 우리 가족처럼 렌터카를 이용하면 너무 편하게 여행을 즐길수있다. 오토바이가 많은 다낭에서 직접 운전하는 렌터카는 없다. 모두 기사가 동승하는 렌터카로 사전에 일정을 공유해주면 기사가 알아서 운행해준다. 운이 좋으면 한국말이 가능한 기사를 만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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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다낭의 복잡한 교통>


3. 전기콘센트는? 베트남 전압은 우리나라와 같은 220V이다. 콘센트도 같기때문에 돼지코는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4. 환전은? 경비의 50%는 베트남 화폐로, 50%는 US달러로 하는게 좋다. 대부분 식당에서 카드도 가능하지만 수수료를 

생각하면 환전이 낫다. (다낭은 물가가 베트남치고 비싼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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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서 일정을 마친 우리 가족은 다낭으로 이동했다. 호이안에서 다낭까지는 불과 30~40분거리.. 다낭은 호이안과는 좀 다른 풍경이다. 좀 잘사는 해변가 도시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우리나라의 해운대와 흡사 비슷하기도하다. 다낭의 명물인 세계6대 비치중 하나인 미케비치를 봉모녀와 걸어본다는건 정말 꿈만같은 일일것이다.


다낭은 크게 다낭시티투어, 미케비치, 선짜반도, 바나힐스로 나누어서 여행하게 된다.

우린 바나힐스를 꼭 가보고싶었지만, 아이와 강아지가 있어 장거리 이동에 제한사항이 있기에 다음을 기약해야만했다.

다낭에 있을때는 주로 시티투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오행산도 많이들 가지만, 멀리서 보는걸로 만족해야만했다.


- 용다리 -

다낭의 랜드마크이다. 서울도 한강을 따라 강북과 강남으로 나뉘지만, 다낭의 한강은 도심과 휴양지로 나뉜다. 용다리는 말그대로 다리를 용 조형물로 만든 것이다. 낮보다는 밤이 더 화려하고 용 모양이 뚜렷히 보인다. 주말에는 용 입에서 불을 뿜는 불쇼도 볼수있다.(저녁 9시)

용다리를 배경으로 다낭 야경을 한눈에 볼수있는 곳이 있는데 야간 시티투어때 잠시 들러보는것도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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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다낭 용다리와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반다호텔 스카이라운지>


- 다낭 대성당 -

성당이 핑크빛이다. 핑크성당이라고도 한다. 내가 본 성당중에 제일 예쁜 성당인듯하다.

1923년 프랑스 식민 통치때 지어져서, 지금도 예배를 보는 오랜 전통이 있는 성당이다.

평일에는 관광객에게 개방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다. 전주한옥마을 여행때 전주성당에는

애견동반이 허락되지않았다.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다 된다. 못갈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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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 다낭 핑크 대성당>


- 영응사 -

베트남 최대 불상이 있는 해안 사찰이다. 우리가 다낭 여행갔을때가 민속명절 설이었기때문에

더 많은 베트남 사람과 관광객들도 북새통을 이루었다. 다낭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이곳을 가는 사람들의 오토바이 행렬이 볼만했다. 엄청난 인파속에 우리 가족도 불심을 잠시 드리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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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 다낭 영응사의 불상>


- K마트, 롯데마트 -

K마트는 한국식음료와 한국 제품들을 모두 만나볼수있는 마트이다. 지역의 좀 큰 규모의 슈퍼마켓정도로 생각하면 좋을듯하다.

김치, 라면부터 유아용품까지 왠만한건 다 있으니 현지에서 현지식이 맞지않거나, 소주가 필요하다면 가보도록하자.

롯데마트는 베트남 커피와 반미를 사기위해 가는 필수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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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 K마트의 모습과 롯데마트에서 꼭 사야하는 커피와 반미>


- 미케비치 -

세계 6대 비치란 말에 걸맞게 끝도없는 백사장이 펼쳐진다. 곳곳에 파라솔을 대여해서 쉬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할수있는 비치카페가 있고, 멋진 배경과 함께 식사를 할수있는 유명 레스토랑들이 즐비하다. 해변이 워낙 넓기때문에 굳이 사람들이 많은곳을 갈 필요가없다. 우리만 한적하게 놀기에 딱 좋았고, 식당에서도 흔쾌히 애견동반인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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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 미케비치에서 한가로이 노는 아이들>


- 헬리오 야시장 -

다낭 현지인들의 생활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맛볼수있는 곳이다. 갖가지 현지식 음식들을 맛보고 소품들을 구매할수있는 곳이다.

다낭의 랜드마크 아시안파크 옆에 있는데 같이 둘러보면 좋을듯하다.

매주 금,토,일 오후5시~11시까지만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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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 베트남 현지인들과 호흡할 수 있는 헬리오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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