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트래블 매거진 > 테마 스토리

테마 스토리

진짜 진짜 스리랑카 이야기 - 5편

아시아 · 스리랑카 · 콜롬보

문화/명소

여행전문가 칼럼

2015.10.06 조회수2268


srilanka

 

<인도양 여행 알리미가 되어주세요> 이벤트 당첨자 홍성목 님 

 

인도양의 보석으로 불리는 섬나라 스리랑카는 애환을 담은 듯 눈물 모양을 하고 있다.

 

스리랑카는 일찍이 인도의 힌두사상과 원시불교의 영향을 받았다. 종교를 매우 중시하며 사는 스리랑카 사람들은 대부분 대가족을 이루며 살고 있으며, 여러 민족으로 이뤄져 있는데 대부분 불교도인 신할라인, 흰두교도로 타밀인, 그외로 이슬람교도이다. 내가 살 던 집주인 댁 대문 위에는 신들을 모시는 상이 하나 있었는데 불상, 힌두상등이 있었다. 스리랑카를 여행하다 보면 가정 집이나 식당, 버스에서 불상과 힌두 상 그리고 예수 상 그 외 다른 신들의 상까지 함께 같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그 이유가 종교적 공감과 사회의 공존을 위한 것이라고 스리랑카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다. 

 

 

srilanka 

[버스에서 만난 스리랑카 타밀 아이, 어딜 가나 아이들의 눈망울은 정말 이쁘다]

 

 

스리랑카 축제

 

스리랑카 지내면서 좋았던 기억 중 하나는 우리나라의 공휴일 보다 약 2배가 많았다는 것이었다. 그 이유가 종교 명절을 위한 축제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리랑카가 불교국가로 대표하는 만큼 매월 보름달이 뜨는 음력 15일은 부처님을 기념하는 포야 데이(Poya Day)로 불교적 공휴일을 가진다. 이날은 모든 공공기관과 은행은 업무를 하지 않으며, 상점과 식당에서는 술과 고기를 팔지 않는다. 특히 4월, 5월 행사의 규모가 크다. 4월은 신년을 나타내는 우리나라 설날로 4월 15일을 전후로 1주일 정도 쉰다. 새해가 시작되는 시간에 아궁이게 불을 지피고 폭죽을 터뜨린다. 5월은 부처님 오신 날로 불교신자들에게는 5월 한 달이 가장 특별한 만월(Full Moon)의 성스러운 축제날이다. 이 날은 부처가 태어나 깨달음을 얻고 해탈한 날로서 스리랑카 사람들은 절에 가서 종교의식에 참석하고 색이 화려한 종이로 직접 등을 만들어 집안, 사원, 거리를 장식한다.

 

페레해라(Perahera)는 여러 지방에서 열리지만 7월에서 8월에 캔디에서 열리는 페라해라 축제가 가장 유명하다. 매년 한 번 불치를 코끼리 등에 싣고 화려한 행렬을 한다. 그 뒤로 백 여 마리 이상의 코끼리들이 따라오며 전통 춤과 다양한 볼거리들이 이어지는 행진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행진을 보기 위해 일상생활을 멈추고 흰 옷을 입고 몇 일 전부터 자리를 맡아 기다리는 진풍경도 펼쳐진다. 그리고 매년 9월 10일은 이슬람 휴일로 라마단 기간이 끝나는 마지막 날(End of Ramadan)에 축제가 열리고, 12월 25일은 예수님이 온 성탄절로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섬머 크리스마스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srilanka 

 

srilanka 

[폴론나루와(Polonnaluwa)에 가면 스리랑카의 고대도시 흔적들을 볼 수 있다]

 

스리랑카 내전


스리랑카는 194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 하였으나 1983년 스리랑카 내 다수를 차지하는 불교계 싱할라족과 소수 힌두교계 타밀족간 내전이 일어났다. 힌두계 타밀족이 차별을 받게 되면서 일어난 내전은 26년간 아시아 사상 최장기 내전으로 이어졌다. 종족․종교간 갈등과 반목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 내전은 지난 2009년 종료된 상태이다.

 

srilanka 

[불교사원 뒤로 무지개]


스리랑카 전통 의상


스리랑카의 전통의상은 남자들이 입는 사롱, 여자들이 입는 옷은 사리라고 불린다. 사롱은 상의 가 없는 하의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한 장의 긴 천을 두 세 번 감아 입는다. 주로 남자들은 집에서 생활 할 때 입기 때문에 상의를 벗고 있거나 가벼운 셔츠 정도만 입는다. 사리를 입는 여성들은 오히려 대중적으로 입고 생활하는데 화려한 색의 사리를 즐겨 입고 허리와 어깨까지 감싸 입는다.

 


스리랑카의 예절

 

스리랑카 인사말은 아유보완 이라고 하는데, 양손을 편 채로 가슴 쪽으로 모아 합장한 후에 인사하면 된다. 스리랑카 사람들은 긍정의 대답인 경우 머리를 약간 좌우로 흔들면서 표시하고, 부정의 경우 고개를 흔들지 않거나 머리를 완전히 좌우로 분명히 세게 흔들면서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좋다. 사원을 방문할 때에는 신발과 모자를 벗어야 하며, 허가 없이 사진을 찍어서는 안 된다

 

srilanka 

[사원 입장 시 신발을 벗어야 한다]


 

스리랑카 대표 스포츠


스리랑카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크리켓으로 많은 크리켓클럽이 리그에 참가하며 국제랭킹 2위로 크리켓 강국이다

당신 여행스타일에 맞는 천만 가지 여행상상 KALMASTER travel.koreanair.com

0byte / 800byte

※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 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