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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스리랑카 이야기 - 3편

아시아 · 스리랑카 · 콜롬보

문화/명소 음식

여행전문가 칼럼

2015.04.08 조회수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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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여행 알리미가 되어주세요> 이벤트 당첨자 홍성목 님

 

 

스리랑카의 대표 음식으로는 홍차 그리고 카레, 열대과일이 있다. 여행을 하면서 숙박비용은 줄이더라도 끼니를 거르면서 여행을 하는 일은 없는데 스리랑카의 음식(점)들은 대부분 저렴한 가격으로 형성되어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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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찬란하게 빛나는 섬"이라는 뜻의 스리랑카 국명 전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실론티의 실론이 스리랑카의 옛 국명이다.


홍차를 대표하는 나라인 만큼 스리랑카 곳곳에는 차 밭이 눈에 띄게 많이 보이는데 전 세계의 생산량의 2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나는 깔끔한 맛과 향이 좋은 우바(UVA)와 누와라엘리야(Nuwara Eliya) 얼그레이를 즐겨 마셨는데 각 지역마다 향과 맛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을 하면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홍차를 드셔 보는 것 또한 추천한다.


스리랑카 사람들은 차를 매우 좋아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스리랑카 사람들은 눈을 뜨자마자 설탕이 들어간 홍차와 우유를 넣은 밀크티를 마시고 하루를 시작한다. 스리랑카 사람들이 마시는 홍차의 특징인 것은 차에 설탕을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가득 넣는 다는 것인데 여행을 시작하는 첫 날에는 현지식 티를 마시는 도전 보다 스리랑카의 홍차 플랜티를 주문해서 원하는 만큼의 설탕과 우유을 직접 조절해 넣어 마시는 것을 권한다. 

 

 

스리랑카는 여행을 하면서 홍차뿐 만 아니라 다양한 카레와 열대 과일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겨 찾을 수 있다.

 

차를 달게 마시는 것과 다르게 스리랑카 주 음식 메뉴인 카레 메뉴는 코코넛 기름과 강한 향신료로 만들어 음식이 담백하면서도 매운 편에 속하여 우리 입 맛에 맞는 편이다. 라이스앤 커리라고 하는 현지 기본 식에는 밥과 카레 그리고 다양한 반찬들이 있는데 추가적으로 생선이나 닭 고기 등의 메뉴를 주문 할 수도 있다. 기본 밥 메뉴인 프라이드 라이스(볶음밥)는 짠 편에 속하는데 아무래도 일년 내내 더운 날씨 때문인 듯싶다. 그러니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 시에는 소금을 조금 넣어서 요리해 달라고 전달해야 하는 것도 현지 입 맛을 맞추기 위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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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즐겨먹던 스리랑카 현지식은 “꼬뚜(Kottu)”라는 음식이다.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로 개인적으로는 “치킨치즈 꼬뚜”를 가장 즐겨 먹었는데 단점이라면 정말 고칼로리 음식이다. 꼬뚜는 로띠(Roti)와 콩, 당근 등의 야채와 달걀을 철판 위에 볶은 음식으로 소고기나 닭고기를 추가적으로 넣어 요리하기도 한다. + 치즈까지 넣어 먹으면 현지 식 야식 메뉴로는 으뜸이다. 이 음식은 주로 하루가 끝나가는 저녁 식사용으로 만들어 먹는데 식당에서 하루 동안 팔리지 않는 로띠를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스리랑카 어느 곳에서든지 저녁에만 찾아 먹을 수 있다. 꼬뚜는 맛도 맛이지만 꼬뚜를 만드는 방법을 지켜보는 것 또한 여행을 즐기는 방법 중에 하나 이다. 양 손에 칼을 잡고 로띠를 볶으면서 자르는 소리와 연출 장면은 현지 식 철판요리 볼거리이다.

 

스리랑카 음식을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 현지인들과 같은 방법을 이용하는 도전을 해보면 어떨까 한다. 오른손을 이용해 식사하는 것인데 문화에 익숙해 지면서 여행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입 맛도 금방 적응 될 것이다. 스리랑카 여행을 마치는 날에는 아마 라이스앤커리 하나에 같이 여행을 즐겨 한 이들의 오고 가는 손들을 신경 쓰지 않고 함께 먹을 것이다.

 

 

fruit  

 

 

스리랑카는 열대 지역답게 한국에서 쉽게 먹지 못했던 과일들을 만날 수가 있다. 마켓이든 길거리 상점에서든지 쉽게 과일을 싼 값에 구할 수가 있다. 이동 중에는 도로변에서 과일들을 파는 가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주로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들을 판매하거나 시즌 과일일 것이다. 스리랑카에서는 일 년 내내 바나나 망고 파파야 파인애플 구와바 와라카등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람부탄은 6-8월, 망고스틴은 4-7월이 주 시즌이다.


스리랑카 열대 과일을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요거트와 함께 먹는 것이다. 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파파야나 망고, 바나나를 함께 먹으면 아침식사나 간식용으로 해결하기에 좋다. 홍차, 카레, 열대과일 외로 섬나라를 대표하는 만큼 해산물 요리도 풍부한데 새우, 랍스터, 참치등의 고가 음식들을 우리나라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가 있으며, 스리랑카 라이언 맥주와 함께 먹으면 풍미가 더해진다. 이렇게 스리랑카 여행은 다양한 요리와 맛으로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곳이다.

 

 

■ 스리랑카 맛 즐기기 tip

 

>탄산음료(콜라)를 그냥 마시기 보단 라임을 넣어 마셔보세요!

 

>기차나 버스에서 이동 시에는 ‘와데’라는 음식 꼭 드셔보세요.


>손을 자주 씻고 물을 자주 드세요. 물 대신 뗌빌리(코코넛)도 좋습니다.


>홍차뿐만 아니라 계피, 후추도 선물용으로 챙겨오세요.


>세계 어딜 가면 만날 수 있는 콜라, 그런데 그 맛이 다르다, 스리랑카는 더 달달, 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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