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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여행기

Piacere! 이탈리아 15박 16일 여행 -9일차 피렌체 미슐랭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 Ristorante Ora dAria에서 점심식사

유럽 · 이탈리아 · 피렌체

음식

2019.01.08 조회수243


우피치 미술관 관람을 다 하고 가까이 있는 Ora d'Aria로 걸어갔어요.

전화로만 예약이 되는 곳이라 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점심을 먹을 수 있었어요.

저는 셰프가 고른 타파스 5개로 구성된 점심메뉴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가격은 35유로고, 자릿세 5유로가 추가되고, 탄산수도 주문했는데 가격이 3유로였어요.


주문을 하고 나서 세팅된 테이블을 사진 찍어봤어요.

하얀 면으로 된 천이 깔려 있고, 천 왼쪽 하단에 식당 이름이 새겨져 있었어요.


테이블


사진을 찍고 식당 내부를 둘러보는 도중에 빵이 나왔어요.

다양한 빵들과 빵에 발라먹는 버터가 같이 나왔어요.

제 기억에 따르면 저 버터는 발사믹 식초로 만든 버터였던 것 같아요.

빵은 무난했고, 버터가 맛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빵


빵을 다 먹고 나니 첫 번째 타파스가 나왔어요.

소고기 타다끼였는데 신선하고,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소고기


두 번째 타파스는 토마토에 바질이 올려진 요리였어요.

토마토와 바질이 잘 어우러져서 좋았어요.


토마토


세 번째 타파스는 이탈리아식 만두인 라비올리가 나왔어요.

크림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서 잘 먹었어요.


라비올리


네 번째 타파스는 새우와 계란, 허브가 들어간 버거였어요.

빵이 좀 딱딱하고, 내용물과 좀 어울리지 않아 아쉬웠어요.


버거


마지막 타파스는 티라미수가 나왔어요.

직원이 티라미수를 서빙할 때 테이블에 그릇을 놓으며 빙글빙글 돌렸던 게 인상적이었어요ㅋㅋ

티라미수 커피맛과 마스카포네 치즈맛이 진해서 정말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입가심이 싹 되더라고요.


티라미수


전반적으로 요리가 다 깔끔하고, 신선해서 좋았어요.

타파스라 조금 양이 적은 느낌이 드는 게 아쉽지만요.

피렌체에서 분위기 있고, 정갈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가보는 것 추천해요.

티본 스테이크도 판매하고, 테이스팅 메뉴들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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