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사카여행을 가서 처음으로 들인 곳이 바로 토욧카의 직은 마을인 기노사키온천마을입니다.여기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않은 온천마을로 일본인들이 사랑하는 마을이라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당연히 인터넷에 쳐도 많은 정보가 나오지않는것도 약간의 모험심을 자극하기 충분했죠. 결국 료칸을 예약하고 나홀로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종업원들이 영어를 잘 못해서 어려움이 있었긴하지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숙소 마을 식사 무엇하나 불만스러운 점이 없었어요. 단지 오사카시내에서 멀리 떨어져있다는 점만 빼면 정말 좋았습니다. 마을의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온천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관광을 해 본 결과 서양인들 아니면 대부분 일본인들이었습니다. 가족단위 일본인들이 많았어요! 한국인은 저는 한명도 못 봤습니다. 제대로 일본을 관광하는 기분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혹시나 오사카에서 온천을 가고싶으시다면 기노사키온천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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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개
희소성이 있는 온천마을이네요 :)
죄송하지만 숙소는 어디에~어떤시설로 묵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이번 5월에~~자유여행 계획되어 있는데~ 정보좀 받고 싶네요. 저는 숙소를 오사카중심으로 하고 교토까지 갔다올려 해요.
낮은 목조주택들이 정갈하고 편안해 보입니다~~ 오사카 시내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지요?
너무 좋네요..^^ 항상 오사카 중심에만 있어봤는데.. 많이 먼가요..?^^
일본 온천 꼭 한번 가고 싶어요~~ 너무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