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 러시아 · 모스크바
2015.11.19 조회수1912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잿빛도시, 그 느낌 그대로다.
사진은 세계적인 도시 모스크바에서도
가장 번화한 곳으로 모스크바시티라고 불리운다.
공사가 아직 진행중이였지만 가오픈 한 곳도 있다.
마천루들이 즐비한 것이 어디에서 보든
모스크바의 스카이라인의 한 축을 형성한다.
이 많은 빌딩들이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
건물과 건물 사이의 길이자
거대한 쇼핑센터라 할 수 있다.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 같겠지만
나같은 가난한 여행객은
그저 규모와 시설에 놀랄 뿐이다.
이곳의 식당들은 드레스 코드가
맞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
세미정장이라도 입고 왔어야 했건만....
그날 모스크바시티 마천루의 한 스카이라운지에서
드레스 코드 때문에 식사를 하지 못하고 나와야 했다.
팁, 모스크바시티에 갈때는 정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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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잘봤습니다
굉장히 넓어 보이고 모든 것이 큼직큼직하네요. 특히 건축물이 정말 멋있고요. ㅎ 여행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