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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여행기

이국적이면서 순수한 도시 카트만두...

아시아 · 네팔 · 카트만두

문화/명소

2008.02.15 조회수1183


싱가폴을 경유하여 카트만두로 향하였습니다.
 
공항을 나서자 택시기사들이 공격적으로 호객행위를 하더군요. 기사들이 미리 계약한 호텔로 데려다 주면, 호텔에서 소개비를 좀 받는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저희는 기사를 간신히 설득해서, 저희가 미리 인터넷을 통해 추천받은 게스트하우스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350루피에 말이죠.
 
 하지만 기사는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지 엉뚱한 게스트하우스 앞에 내려주더라구요. 그래서 항의를 하는데 말이 통하지 않으니 어쩔수 없이 돈을 지불하고 내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방을 잡고, 점심을 먹은뒤에 더르바르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더르바르 광장 네팔의 옛 왕궁인 하누만도카 앞에 있는 광장으로서, 더르바르는 왕궁이라는 뜻입니다. 12세기에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18세기의 샤(Shah) 왕조, 19세기의 라마교 통치자들이 완성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중 하나지요.
 
더르바르 광장 (입장료 200루피)
 
더르바르 광장. 더르바르은 ‘궁전’이라는 뜻의 네팔어로 더르바르 광장에는 50여개의 이르는 사원과 유적들이 가득합니다.
 
 
더르바르 광장을 둘러본 후에 타히티 톨 Thahiti Tole 남서쪽 코너에서 아래쪽으로 연결된 길 남쪽으로 200m 정도 내려가면 나오는 카테심부 스투파를 찾았습니다.
 
카테심부 스투파는 카트만두 시내에서 가장 큰 불탑이지만 골목 안쪽에 있어 정성을 들여 찾아가야 하는 곳입니다. 광장 중앙에 부처의 눈이 세상을 내려다보는 흰색의 불탑을 중심으로 차이탸 chaitya(=작은 탑)들이 가득 세워져 있는 풍경입니다.
 
카테심부 스투파
 
 
카트만두 거리를 지나치며 만났었던 불교 사원의 모습입니다.
 
힌두 문화와 불교 문화가 섞여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원에 앉아 있다보면 세상의 시름과 관계없는 시간이 흐르는 것 같은 사람들의 움직임이 이어지는 듯한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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